2017年歌謠界實力男SOLO歌手大盤點

回顧2017年音源榜單，在不少藝人歌手活躍當中，嶄新登場的新興強者唯獨突出。

從通過人們口口相傳，還有在SNS成為話題書寫神話的歌曲，到憑藉出道前參與的歌曲橫掃榜單的新人歌手，不管是歌曲還是歌手都非常多元化。

在傳統愛豆歌手強勢之中，他們也長期執政著榜單的上位圈，在此選出讓2017年火辣辣的那些歌曲一同分享。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팬덤과 발표 즉시 음원 차트 1위 등극은 기본인 매력적이고도 확고한 음악성 등이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나얼, 성시경, 박효신, 윤종신 모두 컴백 음원으로 차트 1위를 찍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의 컴백은 아이돌 음악에 편중된 대한민국 가요계에 진중한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絕對不亞於愛豆組合的飯圈人氣，在發行當下就成為榜單1位，那自是不在話下！而他們堅定明確的音樂性，則是他們最大的優勢。

而Naul、成始璄、朴孝信、尹鍾信等人的回歸，全都拿下了音源第一位，展現著他們的實力與存在感。

他們的回歸有著相當重要的作用，讓偏重愛豆音樂的韓國歌謠界了解到真正的音樂具備的力量是什麼樣的。

◆ 나얼, 이번에도 변함없는 롱런 예고..12월 말 후속곡 '기대'

◆ Naul，這次也依舊長跑預告..12月末後續曲「期待」

나얼의 컴백은 2년 만이었다. 2015년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바람기억'은 아직도 차트 100위 권에 맴돌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을 정도다. 지난 11월 29일 발표한 2번째 정규앨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는 나얼만의 보이스와 사운드가 결합된 감성의 트랙으로서 차트 1위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다. 여기에 나얼만이 선사한 아트웍과 아련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도 나얼의 컴백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Naul回歸已經時隔2年了。

2015年發行了首張SOLO正規專輯，主打《風之記憶》截至目前都還是在榜單TOP100，堅定地受到大眾喜愛。

而他在11月29日發行的第二張正規專輯先行曲《記憶的空缺》，將專屬Naul的聲音和音樂聲音結合，目前這首歌持續高居第一位不動搖。

在這裡所展現出的獨特藝術性和依戀風格的MV，也給Naul回歸注入力量。

나얼은 이번 솔로 앨범을 완성하며 거의 하루 종일 음악 작업에만 몰두했다. 1절만 완성하는 데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할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고 가사를 쓰는 데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민했다. 아직 나얼의 정규 앨범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12월 말 안으로는 새로운 싱글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얼은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저 감사함으로 2집 'Sound Doctrine'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Naul為了完成這次SOLO專輯，幾乎一整天都是與音樂為伍。

只是完成第一小節也用了超過10個小時，為了高完成度的歌詞一直不斷反思苦惱。

雖然目前Naul的正規專輯還沒有正式公開，但相信在12月末就能跟全新單曲見面了。

Naul所屬公司LONG PLAY MUSIC表示「感謝各位的喜愛」「會帶著這份感謝完成2輯《Sound Doctrine》的」

◆ 성시경, 짧았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 成始璄，雖然短暫卻印象強烈

'발라드 황태자'의 귀환을 빼놓을 수 없었다. 최근까지도 가수로서가 아닌 방송인으로서 성시경을 마주했던 기억이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지난 10월 31일 6년 만에 발표한 '나의 밤 나의 너'는 성시경의 색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었던 신곡이었다.

「抒情皇太子」的歸來當然不能漏掉的。

因為最近比起歌手，更多時候成始璄跟大家見面的身份更多是作為放送藝人。

就在10月31日時隔6年的時間，成始璄發行了《我的夜 我的你》，是一首能夠感受到成始璄不一樣面貌的新歌。

성시경은 몽환적인 사운드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간 차분하면서도 진중한, 그래서 더 묵직한 정통 발라드 스타일의 트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성시경은 이번 트랙을 통해 '세련미'를 입었다. 성시경은 이 곡으로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트와이스를 제치고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成始璄這次的新歌，在夢幻的音樂中注入自己的聲音，細膩同時又動人，散發十足魅力。

一直以來以比較靜謐令人集中的音樂，更為厚重傳統的抒情曲風歌曲獲得喜愛的成始璄，通過這次的新歌注入了一種「精緻感」。

成始璄憑藉這首歌在擊敗了相同時期回歸的TWICE，登上第一位展現了其實力。

◆ 박효신, 청와대까지 진출한 존재감

◆ 朴孝信，進軍青瓦台的存在感

박효신은 2016년 10월 컴백 앨범 'I am a dreamer'로 의미 있는 컴백 활동을 마감했다. 2010년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었고 소속사 이적 이후 첫 행보여서이기도 했지만, 이 앨범이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완성한 남다른 메시지와 여전했던 팬 사랑으로 더욱 빛을 발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朴孝信以2016年10月回歸專輯《I am a dreamer》完成了極具意義的回歸活動。

這是他2010年以後，暌違6年發行的專輯，也是換了新東家以後的第一步，比起這一點，這次專輯通過「夢想」這個主題，完成別具意義的信息，也因為粉絲們一直以來的熱愛使其更為閃耀。

음악적으로도 박효신은 진화를 하고 있었다. 데뷔 당시 '소몰이 창법'로 불리는 특유의 울림을 조금씩 버려가며 고음은 세련되게, 음색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하게 변화해나갔다. 꾸준한 음악 열정으로 밤샘 작업을 이어간 결과였다.

在音樂性上，朴孝信也在一直進化。

一點點褪去出道當時被稱之為『趕牛唱法』的特有共鳴，高音變得更洗鍊，音樂柔和的同時也在變得強烈。

這是他以堅定的音樂熱情通宵製作的成果。

박효신의 존재감은 청와대에서도 더욱 환하게 비쳐졌다. 박효신은 지난 11월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 만찬 무대에 초청돼 히트곡 '야생화'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극찬을 얻었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았다"는 소개와 함께 박효신은 멋진 무대로 만찬의 분위기를 띄웠다.

而朴孝信的存在感，在青瓦台則更被照亮了。

朴孝信11月受邀出席在青瓦台美國總統川普訪韓紀念國賓晚餐，在舞台上展現了《野生花》現場，備受讚譽。

伴著「戰勝冬日，等待春天再次到來美麗的花朵將會盛放，承載我我們所有人的意志與希望」的介紹，朴孝信以帥氣的舞台調動了晚餐氣氛。

◆ 윤종신,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다

◆ 尹鍾信，再次迎來全盛期

이제 윤종신에게 '옛날 가수'라는 타이틀을 지워야 할 것 같다. 015B 출신이자 가수 활동 28년 차를 맞이했던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윤종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만능 싱어송라이터로서 후배 가수 양성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現在對尹鍾信，好像應該抹掉「老歌手」的稱號了。

015B出身，迎來歌手活動28年將昔日的光榮置於身後的尹鍾信，作為Mystic的大家長同時也是萬能唱作人，花了更多的心思在培養後輩上。

이런 윤종신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자신이 직접 가창자로 나서 공개한 '좋니'가 연인과 이별한 한 남성의 감성을 진지하게 담아내며 차트를 석권했다. 윤종신만의 1990년대 감성이 제대로 터진 것. 윤종신은 여기에 엠넷 '슈퍼스타K7'으로 발굴한 신인 가수 민서를 앞세워 '좋니'의 답가 버전이자 '월간 윤종신' 2017년 11월호 신곡 '좋아'를 연이어 공개, 음원 차트에 다시금 파장을 일으켰다. '좋아'는 2주 연속 차트 1위로 롱런함과 동시에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로도 나서는 기염을 토했다.

這樣的尹鍾信登上了音源榜第一位。

自己親自演唱公開的《Like it》，真摯講述著與戀人離別的男性的心境，歌曲席捲榜單。

獨屬尹鍾信的90年代感性徹底爆發。

此後，尹鍾信找來在《Super StarK7》挖掘的新人敏書，為之前演唱的《Like it》演唱答歌，通過《月刊尹鍾信》2017年11月號公開新歌《Yes》，再次再音源榜引發軒然大波。

《Yes》在榜單上連續2周1位，同時在音樂放送中成為一位候補，甚至拿下第一勢不可擋。

'좋아'의 성공은 잔잔했지만 꾸준하게 작업을 이어갔던 '월간 윤종신'의 성공가도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가요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Yes》的成功雖然是淡然潺潺如流水的，而從一直堅持創作推出的《月刊尹鍾信》的成功道路延續這一點來看，相信會在歌謠界引發不小的波瀾。